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

전체메뉴


칼럼/기고문

[시의회 상임위원장에게 듣는다] 김강래 교육위원장

  • 작성자
    경기일보(홍보담당)
    작성일
    2018년 11월 2일(금)
  • 조회수
    546

[시의회 상임위원장에게 듣는다] 김강래 교육위원장
“원도심·신도시 교육인프라 격차 해소 최선”
 

▲ 김강래 교육위원장 사진
 


“원도심 신도시의 교육 격차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중심 과제입니다.”

김강래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민·미추홀구 4)은 “그동안 지역구뿐만 아니라 학교 등 많은 교육기관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 문제의 해결책은 교육 인프라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 인프라 차이가 커 학부모들이 아이를 신도시 지역 학교에 보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신도시 지역에 학교가 부족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지역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교육 문제로 이사를 가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 인프라 차이가 커 학부모들이 아이를 신도시 지역 학교에 보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신도시 지역에 학교가 부족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지역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교육 문제로 이사를 가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김 위원장은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 강화 등 많은 현안이 있다”며 “교육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해 잘못된 부분은 바꿔 효율적인 교육 행정과 인천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사립 유치원 비리 문제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사립에도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감사가 필요하다”며 “공립, 사립을 구분하지 않고 지원금이 올바른 방향으로 사용되는지 감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관련 내용을 교육청에 지시하는 등 제도 시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강래 교육위원장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영종도와 강화도 등 많은 곳을 방문해 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교육청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고 협력해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아이들이 꾸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드는데 의정 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