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문화복지위원회

○ 인천광역시의회는 10월 19일자로 시의원 36명으로부터 ‘인천시의회 지방재정 건전화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재정건전화 특위)를 발의하였다

 

○ 인천광역시의회는 올해 말로 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인천시와 산하 공기업의 부채가 인천시의 행정의 숨통을 조이고 있고, 280만 인천 시민를 불안하게 하고 있는 등 인천시의 미래 발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판단하여 가장 우선적으로 인천 재정 건전화 특위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편‘재정 건전화 특위’를 발의한 강병수 시의원은 특위를 통하여 전임자의 책임을 묻기 보다는 우선 인천시 재정 부실화의 원인을 철저히 진단하여, 재정 부실화의 구조적인 문제(의사결정의 문제, 사업판단력의 문제, 견재 부실의 문제 등) 와 각 단위 사업들의 현황을 정확히 짚어내어, 향후 대안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수도 등 중요정책에 대하여도 엄밀히 분석하여 대안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재정 건전화 특위’는 10월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정식 구성 될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으며, 1차 활동기간은 6개월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