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4.06(화) 이** ]
인천시민들 핑계 대지 말고 당신들 체면 망가진게 기분 더럽다고 솔직히 얘기해라 그냥
자꾸 야구단 창단식 인천 패싱 거론하며 인천팬들 분노했네 무시했네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거 관련해서 인천 시민들 여론 조사 같은거 한번이라도 제대로 하고서 시민들 무시했다고 드립치는건가?
적어도 내 주변에서 창단식 서울에서 한거 가지고 기분 상해하거나 이해 못하겠다는 사람들 단 한명도 못 봤는데?
그리고 선수단 상황 생각도 안하고 그냥 당신들 입장만 생각하지?
그날 서울에서 경기한거 알고는 있나?
경기 끝나고 한시간도 안되는 행사 하자고 피곤한 몸 이끌고 인천 넘어와서 뭐 제대로 하는것도 없이 생색만 내는 당신들한테 이끌려서 여기저기서 기념 사진 촬영하리?
아주 부산 사직에서 경기 끝난 뒤에 창단식 했어도 인천넘어오라고 난리 쳤겠다?
이게 애초에 팬들 초청해서 진행 하는 행사였다면
이런 발표한거 어느정도는 이해 하겠는데
첨부터 팬들 초청하는 행사도 아니었고
경기 끝난 뒤에 인터넷 생중계 까지 하며 진행 한 행사였고
코로나 시국에 상대적으로 방역이나 진행에 무리없고 수월한 본사 계열사 호텔에서 진행한건데
그게 뭐 그리 문제라고.
이 시국에 인터넷으로 창단식 잘 봐서 인천야구팬들 불만없다.
말 같지도 않은 이유 대가면서 기분 나쁘다고 뻘소리 하지마쇼.
그냥 당신들 무시당한거 같아서 기분 더럽다고 솔직하게 얘길 하던가. 이런 일에 야구팬들 끌어들여서 기분 더럽게 하지말라고 제발.
당신들이 뭐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같잖은 이유로 갑질하고 난리인데?
이**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소통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이번 SSG 랜더스 창단식과 관련하여 보내주신 귀하의 소중한 의견을 겸허히 받아
들이고, 올바른 정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다시 한번,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의정활동에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2021.04.12 전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