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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회 임시회

"시민의 삶을 더욱 따뜻하게"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제293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3건, 의견청취 4건, 위원선임 2건, 결의안 2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갔다. 완연한 봄처럼 인천시민의 삶도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인천시의회의 모습을 살펴보자.
산업경제위원회

주요업무

제293회 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의 경제 활성화, 균형 발전, 기술 산업 육성 등을 위한 정책을 점검한다. 또한 수도·농업·에너지 분야의 시정도 관리·감독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성원

정해권 위원장을 필두로 이명규, 나상길 부위원장 그리고 김대중, 문세종, 박용철, 박창호, 이순학 위원이 활동한다.

고효율 촉매 기술, 인천시 미세먼지 저감 기대

  • 제293회 임시회 업무보고1
  • 제293회 임시회 업무보고2
  • 고효율 광대역 촉매 개발 관련 특별 간담회

산업경제위원회는 ‘고효율 광대역 촉매 개발 관련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종합에너지(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금화씨앤이(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효율 광역온도 탈질촉매기술* 실증설비’ 테스트 결과와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존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선택적 촉매환원설비(이하 SCR)는 저온 구간에서 촉매의 성능이 제한되고 효율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저감 효율이 보장되는 촉매는 대부분 해외 기술에 의존해 왔다. 그러던 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기존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SCR 촉매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인천종합에너지(주)와 금화씨앤이(주)가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개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촉매 기술이 저온 구간에서의 고농도 질소산화물 제거율이 기존 30%에서 70%로 향상되고, 정상 온도 구간에서 90% 이상의 제거율을 보였다. 인천종합에너지(주)는 올해 10월부터 지역 내 기존 촉매를 신규 고효율 촉매로 교체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촉매 교체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새로운 고효율 촉매 기술의 질소산화물 제거율 향상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입증된 만큼 인천종합에너지에서 이를 현장에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탈질촉매기술이란?
대기오염물질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핵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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