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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도시개발1구역 추진"

정창규 의원

정창규 의원

과거 서민 삶의 중추적 역할을 한 ‘원도심’. 그러나 세월의 묵은 떼를 제 때 벗기지 못하며 원도심은 쇠퇴해 갔다. 다시 서민 삶의 한복판으로 원도심이 자리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지원 정책과 서민이 거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원도심 재생은 과거를 발판삼아 현재와 미래를 잇는 공간 재활용이다. 그 척도가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재생사업

작업중지권강화

이곳은 오는 2023년 2,958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 중이다.
다시금 30년의 활기차던 주안이 주안1구역 재개발로 되살아나게 된다.
주안은 불과 30년 전만 해도 인천의 대표 중심가였다. 전국 3대 도시로 인천이 성장할 수 있었던 한가운데 ‘주안’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주안은 지난 30년 쇠퇴의 길을 걸었고, 원도심에서 벗어나고자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지 십 수 년, 그리고 주택재개발정비가 본격화되기까지 10년이 더 걸렸다.
다행히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2023년 6월이면 인천서 손꼽히는 재개발지구가 된다. 현재 공정률이 100%를 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물론 주안1구역 재개발에 안팎의 저항이 엄청났지만 “사람 중심의 주안재개발”이란 도시재생의 목표에 대부분이 동의했다. 또 사통팔달 주안의 특징을 주안1구역 재생사업에도 적용해 주변에 신작로가 놓일 수 있도록 했다.
이제 원도심 주안1구역 재생사업을 표본으로 인근 주안6구역도 빨리 개발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바람은 높다. 또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에 따라 주변환경에 도심 공원과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길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여기에 상습 침수구역인 주안1구역 앞의 용현4거리부터 동양장4거리까지에 대해 승기천 복원사업이 추진되길 바라고 있다.
정창규 의원은 “주안1구역은 주민과 함께한 재생사업의 표본이되길 바란다”며 “이곳 앞에 승기천이 복원돼 청계천처럼 주민들이 편하게 산책과 도보, 운동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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