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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관광 활성화"

백종빈 의원

백종빈 의원

수도권 대표 휴양지 영흥도. 영흥도는 선재대교, 영흥대교 등 교통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연간 400만 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는 십리포해변과 장경리해수욕장 등 명소가 있고, 선재도, 대부도 등 유명 여행지들이 근처에 있어 수도권 바다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영흥도 진두항은 201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해양관광 거점어항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장경리와 십리포 해변은 해안데크길 등 보행환경 개선을 준비,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가어항 진두항, 해양관광 거점어항으로

영흥도 이미지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이 지난 201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약 490여억 원을 투입해 항만 시설을 개선하고, 낚시레저 전용부두, 친수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해양관광 거점어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어선부두는 어업인과 관광객 이용 공간을 분리해 어업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조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진두항은 수도권과 근거리에 위치해 어선 및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이용률이 높았지만 접안시설이 부족하고 배후부지가 협소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아 시설개선이 시급했다. 진두항 건설공사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경부두 신설을 통해 어민의 재산보호와 지역경제 중심 역할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다.

장경리해수욕장~농어바위 해안길 조성

장경리해수욕장에서 농어바위를 잇는 해안길 조성사업도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옹진군 영흥면 내리 1329-237일원 1.9㎢ 규모에 해안보행로, 숲길,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는 영흥도 권역의 대표적 친수자원인 장경리 해수욕장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연간 약 70만 명의 방문객의 해안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과 진여부리 해변을 하나로 잇는 사업인 십리포~진여부리 갯티이음길도 추진된다. 기존 십리포 해안길(313m)에 해안데크길 740m를 확장해 조성된다. 인근 숙박시설과 연계해 연간 70여만 명이 찾는 십리포해수욕장의 친수활동이 다각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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