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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정책 대안을 통해 인천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의원들은 각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연구하는 의회>에서는 17개의 연구단체를 소개하며, 그 활동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청년이음 연구회 |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 자치분권발전 연구회 | 인천 카지노 선진조례 연구회 |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 연구회 | 인천식품진흥정책 연구회 |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 | 인천광역시 분구를 통한 자치구 확대 개편 연구회 |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연구회 | 인천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연구회 |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 |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 |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연구회 |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회 | 도시계획 신속통합기획 연구회 | 도시 틈새공간 CPTED(범죄예방디자인) 적용 사례 연구회 | 인천형 마을교육 연구회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해안 및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모색

해안 및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모색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김용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김재동·신성영·이단비·이강구 의원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해안 및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자 여수와 부산을 방문했다.
연구회는 특히 빅데이터 분석의 실질적인 가치 확인, 인천 해안 및 도서 지역의관광 활성화에 대한 신선한 시각 제시, 관광객들의 인식 향상, 접근성 개선, 관광자원 활용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비교 시찰을 실시했다.
우선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서는 관광객의 방문 패턴과 소비 동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차 운영 및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는 사례를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소비자 이해와 타겟팅을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이어 부산의 감천마을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의 관광 자원 활용 방안을 접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경험 제공 전략을 파악했다. 광안리 해안과 주요 관광지에서는 위치 데이터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관광 자원을 최적화하는 사례를 검토했다.
김용희 대표의원은 “이번 시찰로 얻은 통찰력이 인천의 빅데이터 기반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창업 촉진, 지역주민의 소득증진, 관광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연구회는 인천 관광 활성화에 빅데이터 활용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와 관광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내용

빅데이터 분석 흐름을 통한 인천 해안관광지 및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합니다.

연구의원

김용희 의원(연수2), 신성영 의원(중구2), 이강구 의원(연수5), 이단비 의원(부평3), 김재동 의원(미추홀1)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연구회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연구회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바로미터 수립 추진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바로미터 수립 추진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지난 4월 12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민 건강행태 과제와 해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성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임지훈·나상길·신영희 의원, 인천시 정혜림 건강증진과장, 옹진군·중구·연수구·남동구·계양구·서구 보건소 관계 공무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이훈재(인하대 의과대학)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군·구별 건강지표 특성과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에 대한 현황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훈재 교수는 옹진군·미추홀구·연수구의 건강행태를 예시로 들며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서는 건강친화적인 환경조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발전된 IT 기술을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보건 분야로, 관련된 정책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성숙 대표의원은 “인천시민의 건강지표가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저조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회를 발족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제대로 된 연구를 통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훈재 교수와 이지용 기자가 자문 위원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연구회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연구내용

지역별 건강지표 현황을 파악하여 인천시민의 건강행태를 바로 알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합니다.

연구의원

장성숙 의원(비례), 나상길 의원(부평4), 신영희 의원(옹진), 임지훈 의원(부평5)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 간담회 개최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 간담회 개최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대표의원 박창호)는 지난 4월 1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창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이명규·이선옥 의원, 인천지역 노동계·경영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노·사·민·정이 모두 참석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노동계에서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송준원 나은병원 노동조합 위원장, 장경술 성원환경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경영계에서는 김일 인천경영자총연합회 이사, 김병규 린나이코리아 부장, 김민수 LT메탈 차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또한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과 권오훈 노동정책과장, 한국사업전략연구소 권오선 소장 등이 함께 자리해 앞으로의 연구방향과 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에서 발생하는 노·사 분규 사례 분석 및 해결방법 모색 ▲노·사 화합이 잘 되고 있는 기업의 사례 분석을 통한 해결 방안 마련 등 크게 두 가지가 논의됐다.
아울러 기업의 경영환경 및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진단을 위해 관련 기관 관계자와 노동자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야 하며, 노·사 화합을 위한 파트너십 체계 구축 및 연구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도 개선이 목표로 설정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창호 대표의원은 “우리 인천의 올바른 노사관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 간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지자체와 정부가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 간의 화합은 물론 인천시의 고용률 증가에도 기여하기 위해 본 연구회를 구성한 만큼 다양한 사례들을 연구해 건설적인 논의와 실질적인 해법들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내용

노·사 화합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갈등관계에 놓여 있는 노사관계의 해결방안을 모색 및 연구합니다.

연구의원

박창호 의원(비례), 김재동 의원(미추홀1), 이선옥 의원(남동2), 이명규 의원(부평1)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연구회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연구회

미추홀구 도시공원 조성부지 현장점검

미추홀구 도시공원 조성부지 현장점검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연구회(대표의원 이순학)는 지난 4월 14일, 이순학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창호·이명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도시개발사업 부지(학익구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부지는 갯벌이었던 곳의 주변 매립으로 정화 기능이 사라지고 오수·악취로 인한 많은 민원이 발생하여 현재는 복개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다. 앞으로 이곳에 근린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나,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이 진행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학익1동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단체에서는 “학익구거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를 비롯한 철새의 서식지였던 만큼 하천이 있는 생태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환경연대 최진형 대표도 “주민 편의와 생태계 보존을 고려하지 않는 복개공사는 지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은 “비가 오면 오수와 직수가 월류 하는 탓에 악취가 더욱 심해져 복개공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미 시행 중인 공사를 되돌리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순학 대표의원은 “다른 지역에서도 복개공사와 관련해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지만,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개천을 내는 공사를 따로 한 곳들이 있다”며 “물길 없는 근린공원만 조성된다면 주민 의견 수렴 측면이나 환경 측면에서 아쉬움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명규 의원은 “이미 진행 중인 복개공사를 되돌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지하수를 내 실개천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며 “그렇게라도 생태 보존 및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창호 의원은 “인천은 바다와 인접한 곳임에도 수변공간이 부족한 도시”라며 “한번 지어지면 수십 년을 유지해야 하는 대공사인 만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신중하게 결정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연구내용

인천시 하천 현황과 하천복원사업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하여 생태하천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합니다

연구의원

이순학 의원(서구5), 박창호 의원(비례), 정종혁 의원(서구1), 김대중 의원(미추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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