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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반도체특화단지 인천 유치 전폭 지지 선언"

인천시의회, 반도체특화단지 인천 유치 전폭 지지 선언

인천광역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개회일인 5월 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전폭 지지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선옥·나상길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선창하며 반도체특화단지 인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현재 인천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서 부동의 시스템 반도체 수출 1위 도시이자, 반도체 패키징 세계 2·3위 기업과 1천300여 개의 소부장 기업이 포진한 도시로 이미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은 반도체 수출 통로로서 다른 지역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인천만의 지리적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허식 의장은 “인천은 이미 뿌리산업과 수요기업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완비한 인천만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인프라, 세계 최고의 광역교통망을 가진 지리적 접근성과 편의성, 바로 착공 가능한 유휴 산업부지를 확보한 사업 추진의 신속성 등 특화되고 차별화된 강점을 갖춘 도시”라며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은 반드시 인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역주민과 의원 의견 적극 수렴해야

인천시의회,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역주민과 의원 의견 적극 수렴해야 사진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은 지난 5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위상 강화 공동세미나’에서 제2세션(지방의회법 제정) 토론자로 나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관련해 지방의회 주체인 지역 주민과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허식 의장은 지방분권을 통한 균형 발전 등 주민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중앙 위주 정책 주도 및 자치단체 권한제약 등의 제도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중앙집권적 관료 체제 및 집행부 권한 편중에 따른 ‘강시장-약의회’ 구조로 의회의 역할이 제약받고 있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에 허식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방향으로 균형과 원칙, 정부 기관의 규제 개선 등에 무게를 뒀다. 그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 간 견제와 균형 원칙 확립 ▲집행부를 감시·감독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 강화 ▲활발한 의정활동을 가로막는 행정안전부의 각종 제약과 규제 정비 ▲다양한 주민 요구 수렴 및 지역특화 정책개발을 위한 의정활동, 역량개발 지원 등이 반영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고향사랑 기부제 이해 및 활성화 방안 강구

인천시의회, 고향사랑 기부제 이해 및 활성화 방안 강구

인천광역시의회는 5월 19일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한민수·장성숙·신충식·임춘원·정종혁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제를 이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고향사랑기부제 김용태 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고용안정, 숙원사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를 통한 경제활동 참여 인력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연구회 및 전문 지원조직 설치, 답례품 조사·선정 정책연구를 통한 답례품 중복 방지, 기부금에 대한 전략·홍보 정책연구를 통한 기부금 사용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을 통해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이바지 등을 목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 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및 ‘인천광역시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인천시의회, 법률고문 2명 추가 위촉

인천시의회, 법률고문 2명 추가 위촉

인천광역시의회는 6월 12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단비 의원, 김상섭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주현(법률사무소 황금률)·최우식(법무법인 유한 랜드마크) 변호사를 전문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최우식 변호사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지정 금지 사건(2022. 11. 24. 헌법불합치 결정)’ 헌법소원을 담당했던 변호사로 헌법소원 전문 분야를 자문하고, 박주현 변호사는 변리사 자격을 겸하고 있는 인재로 재정·입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담당한다.
법률고문의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의회 관련 법률 사항의 자문 및 쟁송 사건의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허식 의장은 “인천시의회가 3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단순한 견제를 넘어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2년 동안 전문적인 식견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법률고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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