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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정책 대안을 통해 인천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의원들은 각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연구하는 의회>에서는 17개의 연구단체를 소개하며, 그 활동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청년이음 연구회 |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 자치분권발전 연구회 | 인천 카지노 선진조례 연구회 |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 연구회 | 인천식품진흥정책 연구회 |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 | 인천광역시 분구를 통한 자치구 확대 개편 연구회 |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연구회 | 인천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연구회 |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 |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 |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연구회 |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회 | 도시계획 신속통합기획 연구회 | 도시 틈새공간 CPTED(범죄예방디자인) 적용 사례 연구회 | 인천형 마을교육 연구회
자치분권발전 연구회

자치분권발전 연구회

해안 및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모색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토론회 개최

자치분권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이단비)는 지난 7월 26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이단비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김재동·김용희 의원과 연구회 자문위원인 법무법인 청향 조승현 대표변호사, 법률사무소 GB 김승환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변호사이자 주식회사 알앤원 이사인 도형호 변호사, 시의회 이상철 입법정책담당관 및 권호창 총무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김재동 의원은 “지방자치법이 지난해 1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시행됐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있어 반쪽짜리 법이라는 의견이 많다”라며 “현행 지방자치법 내에 지방의회 관련 규정을 두고 있어 지방의회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상철 입법정책담당관은 “연구회의 지방의회법 제정 연구와 관련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난 3월부터 지방의회법 제정 TF 구성으로 실효성 있는 실무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라며 “초안 구성을 위해 의원·전문가·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수차례 심도 있는 회의를 거듭해 왔고, 인천시의회 차원의 초안이 완성되어 현재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에 전달했다”라고 그간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단비 대표의원은 “다양한 의견들과 정책적 고민으로 향후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연구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연구내용

지방의회의 감시·견제 기능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방안을 연구합니다.

연구의원

이단비 의원(부평3), 김재동 의원(미추홀1), 김용희 의원(연수2)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

섬 해양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 방안 모색

섬 해양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 방안 모색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는 7월 10일, 옹진군의 무인도인 ‘동만도’와 ‘서만도’를 찾아 두 섬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질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신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김종배·이명규·장성숙·유승분·석정규·한민수 의원, 옹진군청 이상신 건설교통국장, 생태교육센터 장정구 공동대표, 인하대학교 해양학과 우승범 교수,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심형진대표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동·서만도는 장봉도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인간의 개입이 적어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천연기념물 205-1호),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361호),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326호) 등 다양한 새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중요한 서식지이다. 따라서 이곳은 환경부에서 특별관리 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최근에 인천공항의 건설과 과도한 어로로 인해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연보호 및 보존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회는 이날 현장방문 중 서만도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의 즉각적인 조치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신영희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인천 지역 섬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천 지역 섬의 지질유산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통합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내용

인천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섬 발전방향을 연구합니다.

연구의원

신영희 의원(옹진), 이봉락 의원(미추홀3), 김종배 의원(미추홀4), 이명규 의원(부평1), 장성숙 의원(비례), 유승분 의원(연수3), 박용철 의원(강화), 석정규 의원(계양3)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유경희)는 6월 28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이선옥·장성숙 의원 등과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민혁기 인천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팀장과 박태순 사단법인 한국공론포럼 대표가 각각 ‘인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언’, ‘주민자치의 정책흐름과 변화’ 등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어 이안호 전 미추홀구의회 의원, 김민재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 강정길 부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경희 대표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과도기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주민자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구내용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어려움에 근거한 개선 방안을 연구합니다.

연구의원

유경희 의원(부평2), 문세종 의원(계양4), 석정규 의원(계양3)
인천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연구회

인천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연구회

원도심 경제재생을 위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원도심 경제재생을 위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인천 원도심 활성화 개발전략 연구회(대표의원 김대중)는 5월 30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09년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면서 현재까지 방치된 제물포캠퍼스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해 슬럼화되어 가는 원도심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재건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심재돈 당협위원장의 발제(원도심 신경제거점)로 시작해 인천대 나인수(건축학과) 교수, 액트너랩 조인제 의장, ㈜건화 이인원 상무, 경인일보 이현준 부장, 인천시 김경선 교육협력담당관 등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인천은 최근 원도심의 경제 재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는 수도권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2차 산업부터 5차산업까지 이르는 산업변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심재돈 위원장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를 활용한 원도심 경제 재생은 인천의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원도심의 경제 활력과 지역 사회의 번영을 위한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대중 대표의원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방안 및 활용모델은 비단 미추홀구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인천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활용모델로서 매우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원도심 신(新)경제 거점의 모색과 발전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내용

원도심 활성화 관련 사업 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개발방향과 전략을 연구합니다.

연구의원

이순학 의원(서구5), 박창호 의원(비례), 정종혁 의원(서구1), 김대중 의원(미추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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