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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송도 유치 총력 지원"

인천시의회,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송도 유치 총력 지원

인천광역시의회는 6월 27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종료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인천 송도는 ‘K-바이오 랩허브’와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지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 최첨단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기업이 포진해 있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 싸토리우스 등 우수 기업들이 연구소를 세울 예정이다. 아울러 송도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인 88만L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매사추세츠 일대(65만L), 캘리포니아 일대(51만L), 싱가포르(32만L) 등을 앞서며,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건복지부는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캠퍼스 시설 구축을 위한 충분한 건물 면적 확보여부 ▲캠퍼스 소재 도시의 기반(편의) 시설 확보 여부 ▲바이오 교육시설 산업체, 대학·연구기관, 병원 등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주변 인프라 여건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 실적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7월 7일 인천 송도가 바이오 캠퍼스의 메인 캠퍼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동반 성장 약속

인천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동반 성장 약속

인천광역시의회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던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찾아 미래산업·문화·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표단은 이봉락 부의장을 비롯해 정해권(산업경제위원장)·신영희(행정안전위원회)·이강구(문화복지위원회)·김대중·박용철(산업경제위원회)·이인교·유승분(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으로 꾸려졌다.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Batbayasgalan Jantsan) 의장, 이크바야 대시니암(Ikhbayar Dashnyam) 몽골인민당 원내대표, 에르덴수흐 비쉬(Erdenesukh Bishee) 민주당 원내대표, 수크바타르 보르후(Sukhbaatar Borkhuu) 도시개발인프라위원장 등과 만나 현재 이뤄지고 있는 각종 문화 교류 활동과 인천·몽골 희망의 숲조성사업 및 미래산업, 청년·학생 교류, 의료 지원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의회는 몽골의 도시개발 과정에 인천도시공사(iH)가 참여해 인천형 임대주택 공급 등의 방안을 제안했고, 울란바토르시의회도 긍정적으로 검토한 뒤 내년 인천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울란바토르시의회는 민간 분야의 다양한 경제 협력 교류 방안을 제안하며,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앞으로 인천지역 기업들이 울란바토르시 등 몽골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대표단은 재몽골 한인회 교민들을 만나 현지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과 몽골 진출 예정인 인천기업들의 준비 과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봉락 부의장은 “인천은 재외동포청 유치로 750만 재외동포를 품은 1천만 도시로 발돋움했고, 반도체·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도시로 성장 중”이라며 “코로나19로 울란바토르시의회와의 교류가 잠시 멈췄지만, 앞으로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교류와 협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바트바야스갈란 잔트산 의장은 “이번 교류로 양 도시의 동반 성장에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미래산업,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이뤄지고, 이후 민간 교류 활성화로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첫발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첫발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여름방학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했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13일 인천대·인하대와 체결한 ‘인천광역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대학별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6주간 인천시의회 각 부서에서 특화된 직무를 체험했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었으며, 대학별 내규에 따른 학점과 최저임금을 고려한 실습 지원비가 지급됐다.
허식 의장은 “이번 인턴십에서 얻은 경험들이 앞으로 직업 선택 등 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젊고, 창의적이고, 성숙한 풀뿌리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지역 청소년과 함께한 제28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인천시의회, 지역 청소년과 함께한 제28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인천광역시의회는 동춘3동 소재 연성중학교 학생회와 청라2동 소재 청호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청소년부터 대학생까지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토론문화 체험, 시의원과의 만남 등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제고하고 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배울 수 있도록 ‘청소년·대학생 의정교실’과 ‘본회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를 방청한 학생들은 “평소 낯설었던 시의회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의원님들께서 인천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식 의장은 “이번 본회의 체험교실에 참여한 연성중학교와 청호중학교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토론문화를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인천시의회, 인천 교통환경 개선 등 현안 과제 논의

인천시의회, 인천 교통환경 개선 등 현안 과제 논의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7월 11일 교통환경 개선 및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현안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인천시민연합 6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식 의장과 이용창 시의원을 비롯해 검암리조트시티연합 이시용 대표, 청라시민연합 박흥주 부대표, 검단원당지구연합 주경숙 회장, 영종시민연합 박관희 대표, 인천시민운동연합 심영금 상임대표, 인천시민연합 윤창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고등법원 유치의 건 ▲인천공항발 GTX-D(GTX-D-Y자) 필요성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김포 연장 필요성 및 인천시안 요구 ▲서북부권 교통개선을 위한 올림픽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건의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확정에 대한 건의 ▲서울 7호선 정기개통 요청 및 인천 전체의 주요교통 현안에 대한 시의회 TF 구성 요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식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청취했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각 대표들에게 의견을 전했다.

인천시의회,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공적 개최 논의

인천시의회, 인천 교통환경 개선 등 현안 과제 논의

인천광역시의회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재단 및 인천시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식 의장과 유제홍 전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과 석준호 대외협력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김학범 총무과장과 김영신 국제협력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올해에는 박상원 총회장과 함께 한국전쟁 미 해병대 출신 참전용사인 뉴욕주 한국전쟁 참전협회 살 스칼라토(Salvatore Scarlato) 회장, 하세종 수석부회장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허식 의장은 “올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그동안의 단순한 기념식 수준이 아닌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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