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인천입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오는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한국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각 도시에서 유치 경쟁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인천시도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국제도시라는 점을 앞세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인천광역시의회의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노력이 더해지며 유치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다.
APEC 정상회의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의 약자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정책 대화 및 협의를 통해 운영되는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로 미국, 중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 21개 회원국이 참여한다. 대한민국에서 2005년 부산에서 처음 열렸으며, 2025년 두 번째 개최를 확정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요
개최시기
2025년 11월(1주간)
개최국
대한민국
참가규모
21개국 회원국 약 6,000명 (정상 및 각급 각료, 기자 등)
주요내용
APEC 정상회의, 각료회의 및 최종고위관리회의, 기업회의 등
개최도시 선정
2024년 상반기(예정)
출처 : 인천연구원 이슈브리프
2025 APEC 인천 개최로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
인천연구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의 소비지출을 분석했다. 지난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를 바탕으로 결과는 523억 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간접적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연구원은 인천은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국제회의를 위한 제반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어 인프라 투자비용이 감소해 APEC 정상회의 개최 시에 그 효과가 타 도시에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역 기업의 투지유치, 인천 도시브랜드 가치 등이 높아지는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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