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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 역사로 엮어낸

"강화 소창"

강화 소창

강화는 1970년대까지 직물 산업이 번성했던 고장이다. 1933년 조양방직이 문을 연 이래, 평화직물과 심도직물, 이화직물 등 직물 공장이 들어섰다. 크고 작은 직물 공장이 60여 곳이고, 강화읍에만 직물 공장 직원이 4,000명이 넘었다. 심도직물은 직원이 1,200여 명이었는데, 소창체험관 내 소창전시관에 걸린 사진으로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1970년 중·후반부터 합성섬유를 생산하는 대구로 중심이 옮겨 가면서 강화의 직물 산업은 쇠락의 길을 걷는다. 지금은 소규모 소창 공장 10여 곳이 그 명맥을 잇고 있다.

소창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 소창체험관
    •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20번길 8
    • 032-93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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