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지하상가를 둘러보고 있는 김병기 의원
패션, 문화콘텐츠 활용한 상권 활성화
부평구는 최근 ‘패션·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부평 상권 활성화 방안 전략 수립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서울 인사동과 대구 동성로, 부산 중구 등 패션 및 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국내 대표 상권을 상대로 분석 작업을 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 전략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특히 부평은 우리나라 사업화의 태동이자 인천의 심장인 곳이다. 다시 부평은 현대와 미래에 맞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산업 공간이 탈바꿈하고 있다. 부평구와 인천시, 한국산업단
지공단이 손잡고 부평산업단지를 첨단산업형 강소산업단지로 꾸리겠다
는 내용으로 1인 미디어 업체 25돗 입주 등을 비롯해 내년 중 500여 명의 미래의 꿈이 부평에 터를 잡을 계획이다.
김병기 의원은 “외적 문화 성장과 함께 부평의 전력인 음악융합 도시로 더욱 가꾸기 위해 부평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이 진행 중입니다”라며 “남녀노소, 부평에 사는 주민이라면 부담없이 참여하고 음악으로 다 같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변화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