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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성공 개발"

계양테크노밸리에 대해 설명하는 박성민 의원

박성민 의원 | 계양구 제4선거구 (계산4동, 계양1·2·3동)

지난해 10월, 인천 계양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남양주, 하남, 과천 등 대규모 택지 5곳이 정부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총면적은 여의도의 8배 규모인 2천 273만㎡로, 총 12만 2천호의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335만㎡의 계양테크노밸리 지구에 지식 산업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고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도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성민 의원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그동안 소외되었던 계양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시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자족용지 판교의 1.4배, 10만개 일자리 창출 기대

계양테크노밸리 부지계양테크노밸리 부지

계양테크노밸리는 서울, 부천, 인천을 잇는 수도권 서부지역 요충지로 노후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 구조 재생을 위한 첨단산업 일자리를 유치하여 신 경인산업축(송도~남동부평~계양~마곡)의 거점도시로 조성된다.
지구 북측에는 자족용지를 집중 배치하고, 면적의 3분의2 정도를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남측 하천과 공원 녹지축을 중심으로는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차도없는 통학로를 조성하고 인근 신도시 주민들도 이용가능하도록 복합 커뮤니티시설을 건설, 운영할 계획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가용용지의 절반에 가까운 0.9㎢(27만 평)의 자족용지를 확보하여 정보통신·디지털컨텐츠 등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유치와 창업 등 10만개의 일자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판교의 1.4배에 달하는 규모다. 인천시는 저렴한 토지공급과 세제혜택 등 기업유치를 위해 자체 공업물량을 지원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지정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박성민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에 첨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면 우리시의 노후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내 의견 반영 및 행정지원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S-BRT 도입 등 편리한 교통망 구축

계양테크노밸리 위치도계양테크노밸리 위치도

국토교통부는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의 교통 편의성을 위해 S-BRT 2개 노선을 건설한다.
고급형 간선급행 버스인 S-BRT(Super-Bus Rapid Transit)는 지하철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한 체계로 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우선신호체계를 적용받으며 교차로 구간은 전용 지하도로나 고가도로 등 입체 통과수단을 만들어 정지하지 않고 달릴 수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지구에는 S-BRT 북측노선과 남측노선을 계획 중이다. 북측노선은 지구 내 박촌역(인천1호선)~일자리·자족단지~김포공항역(5·9호선 등)을 연결한다. 또 남측노선은 박촌역~주거단지~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대곡소산선/GTX-B)을 연결한다. 이와 함께 벌말로와 경명대로를 8차로로 확장하고 인천공항고속도로 IC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성민 의원은 “S-BRT 노선을 비롯해 현재 광명~서울고속도로가 2023년, 대곡~소사복선이 2021년 개통예정”이라고 전하며, “계양테크노밸리 지구가 편리한 교통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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