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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의원 사진

내항1·8부두 재생,
인천시 제 역할해야

박정숙 의원(비례대표)

질문

[박정숙 의원] 내항 1·8부두 부지, 인천시 매입 의지는?

답변

[박남춘 시장] 인천시가 토지매입을 진행할 경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절차에 따라 감정평가로 매입해야 하며, 약 3천 5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정적·정책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현 상황에서 매입추진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박정숙 의원] 인천항만공사가 내항 재개발을 직접 진행한다고 하는데 인천시의 입장과 대응방안은?

답변

[박남춘 시장] 2019년 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에 LH가 불참을 선언한 이후 해수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는 공동으로 후속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그 결과 토지주이며 그동안 부두를 운영해 온 인천항만공사가 ‘직접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연내 제안서 제출을 목표로 현재 관련 보완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해수부와 함께 균형있는 재개발이 될 수 있도록 공공시설면적 50% 이상 확보,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을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

현재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면적은 총45만㎡로 항만공사 소유 37만㎡, 국공유지 3만㎡이다. 관련법상 항만공사가 시행하는 경우 공공시설을 50% 이상 확보하면 시민에게 돌아가는 공원, 광장뿐만 아니라 국비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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