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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없이 떠나자

"세계 미식 여행"
세계 미식 여행 이미지

여행의 재미를 맛집 탐방에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당분간 해외여행은 힘들지만 외국 음식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특유의 향신료 향마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음식을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을 소개한다.

인천과 요르단을 잇는 다리

아라베스크

아라베스크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아라베스크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

  • 아라베스크 내부모습아라베스크 내부모습
  • 아라베스크 메뉴아라베스크 메뉴

지구 반 바퀴를 돌아야만 갈 수 있는 아랍이 옥련동 한복판에 있다. 언제부터인가 아라베스크의 노릇노릇한 난과 진한 향의 카레를 맛보러 식객들이 문성성시를 이룬다. 인천에서 20년 거주하신 요르단 출신의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입소문을 탄 것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바꾸어낸 요리가 아닌 현지 그대로의 맛과 향이 담긴 요리가 이 집만의 인기 비결이다. 치킨 버터커리, 치킨 탄두리, 꿀 소스를 발라 튀겨낸 윙, 인도커리, 터키케밥, 할랄푸드가 주메뉴이다. 야채, 해물, 닭, 양고기가 들어간 카레를 선택할 수 있고 매운 강도도 취향에 따라 다양한 카레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일종의 빵 같은 난을 카레에 찍어 먹거나 요구르트 음료인 랏시와 곁들여 먹으면 이곳이 인천이 아니라 아랍 어느 곳인 줄 착각할 정도이다.

  • 주소 : 인천시 연수구 한나루로 74 백산원룸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 문의 : 032-859-6900
태국을 꿈꾸는 사람들의 성지

벤식당

벤식당 메뉴 쏨땀벤식당 메뉴 쏨땀

동암역에서 도보로 15분, 십정시장 근처 작은 가게에서 낯선 음악이 흘러나온다. 간판에서부터 태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이미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현지 맛집으로 통한다.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 가게답게 내부 곳곳에는 태국을 상징하는 코끼리, 그림 등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하다. 벤식당에는 조금은 친숙한 메뉴인 푸팟퐁커리, 양꿍, 팟타이는 물론, 태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생소한 이름의 메뉴도 가득하다. 한국어로도 쓰여 있어 주문하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그린 파파야 샐러드 쏨땀은 매운맛, 단맛, 신맛이 어우러진 음식으로 태국 음식을 처음 맛보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메뉴다.

  • 벤식당 메뉴벤식당 메뉴
  • 벤식당 외관벤식당 외관
  • 주소 : 인천 부평구 배곶남로 8 1층
  • 영업시간 : 매일 10:00~21:30, 매주 화요일 휴무
  • 문의 : 010-5215-6595
하와이언 감성의 다이닝 펍

프롬하와이

프롬하와이 메뉴프롬하와이 메뉴

사계절 언제 가도 열대 기후를 느끼고 싶다면 프롬하와이로 가보자.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하와이 해변을 연상케하는 꽃목걸이, 야자수 등 인테리어와 음식들로 도심 속의 하와이가 펼쳐진다. 프롬하와이는 하와이안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로 식사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오후 8시가 되면 밝았던 펍은 분위기 좋은 클럽형 펍으로 변신하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이다.
이 가게에서 가장 인기인 메뉴는 바로 ‘빅아일랜드’. 70cm 바구니에 프롬하와이의 인기메뉴인 생 파인애플, 큐브 스테이크, 코코넛 오일로 볶은 새우, 오븐에 구운 치킨, 마약 옥수수 등 10가지 메뉴가 담긴다. 이곳에서는 주류 역시 하와이 코나맥주인 빅 웨이브와 알록달록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 프롬하와이 외관프롬하와이 외관
  • 프롬하와이 내부모습프롬하와이 내부모습
  • 주소 : 인천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16
  • 영업시간 : 월~목요일 18:00~00:00, 금~일요일 18:00~01:00
    ※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성 있는 단축영업 중으로 가게 사정에 따라 마감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다.
  • 문의 : 0507-1323-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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