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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 되는 행복한 마을 만들어 갑니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
주민이 주인 되는 행복한 마을 만들어 갑니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 유세움 의원이 추천합니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 재단이 연수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문 실천기관이다. 선주민과 고려인이 함께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상 서로 간 갈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연수구청으로부터 고려인인 러시아어 통역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는 점은 전국적으로 유일한 사례일 것이다.
복지관을 개관하며 직접 주민들을 만나 관계를 맺고 주민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반영했다. ‘주민 스스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우러지는 협동 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한다.’라는 사명과 ‘주민참여’, ‘다양성 존중’, ‘협동 공동체’라는 핵심가치 아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려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글교실 및 통번역 지원 사업, 아동들의 놀 권리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MVP 기획단, 양성평등 사업인 함박愛밥상 등이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향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거리낌 없이 드나들 수 있는 문턱 낮은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는 김대호 대표. 그는 지역 문제 해결에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 및 존중하며 그것들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협동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다.
앞으로의 바람에 대해서도 “저희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아야만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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