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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 자전거 대순환도로 건설

"중구 원도심 활성화"

중구 자전거대순환도로에 나와 있는 박정숙 의원

중구 지역주민과 중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이동공간 확보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생활시설을…

박정숙 의원 | 비례대표

박정숙 의원에게는 두 가지 바람이 있다. 바로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 사업과 자전거 인천대순환도로 해안선 건설이다. 중구를 터전 삼아 그곳에서 뿌리내린 박 의원,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중구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 명소인 중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핏줄과 같은 이동공간으로 자리할 것이고, 중구 자전거대순환도로는 가뜩이나 부족한 생활시설을 한층 늘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할 것이다. 박 의원의 꿈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과 중구 자전거대순환도로의 진면목을 본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 2023년 완공 목표

신포지하공공보도를 살펴보는 박정숙 의원신포지하공공보도를 살펴보는 박정숙 의원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복합센터) 사업’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인천시가 이 사업의 국제설계공모를 진행 중으로,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존재하는 기존의 지하보도(770m)를 답동사거리부터 수인선 신포역까지 330m 구간을 새로 연장한다. 동인천역에서 신포역까지 1.1㎞에 이르게 되는 이 사업에는 25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는 2021년 설계·착공에 이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신포지하보도에는 180개 상점이 입점해 있다.
신포지하공공보도 복합센터에는 상가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1,000㎡)과 생활문화센터(600㎡)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기후와 관계없이 4계절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지하 거점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박 의원의 노력이 더해져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동인천역 프로젝트와 함께 원도심 지하공간 활성화까지 기대된다.

중구-동구 해안선 잇는 명품 자전거 인천대순환도로 조성

중구~동구 해안선을 잇는 자전거 인천대순환도로(예정지)중구~동구 해안선을 잇는 자전거 인천대순환도로(예정지)

중구~동구 자전거 대순환도로는 당초 내륙이 아닌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다. 애초 인천시의 자전거 대순환도로 추진계획은 중구~동구 구간은 해안가가 아닌 현대제철에서 송림동을 지나 서해사거리로 이어지는 내륙을 관통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2020년 12월 15일 열린 제267회 제2차 정례회 때 박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중구~동구 구간의 경우 만석부두와 북성포구를 다리로 연결해 대성목재가 있는 해안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물었고, 박남춘 시장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박 의원은 “인천 해안은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자전거를 타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중구와 동구의 해안선을 따라 월미도까지 오면 인천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자전거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신포지하보도 연장 사업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의 원도심 지하공간으로 자리할 기념비적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메트로폴리탄을 상징하는 인천의 ‘지하상가’가 인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적 근대의미까지 더해진 공간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인천 시민이 항상 갈증을 품던 “인천의 바다를 느끼고 싶다”는 것을, 박 의원의 노력에 따라 “해안선과 맞닿은 곳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것으로 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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