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주인공은 수요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문화축제’의 중심은 우리 다문화 가족입니다. 다문화가족이 중심이 돼서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을 해야만 축제의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문화 관련단체가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에서는 이렇게 예산을 전용해 사업을 강행한 것 아닙니까?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 재정지원 조례가 만들어졌는데 답답한 측면이 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는 흑자경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고액연봉자 선수 영입 후 2010년부터 재정이 급속도로 나빠졌습니다. 인천시에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앞으로 인천유나이티드 예산 지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