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화재단 시간외수당을 보면 총 2억 8천여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못 한 게 수두룩한데 시간외 수당이 1억 4천여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문화재단에서시간외 수당이 왜 이렇게 많이 발생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의 기업체로 따지면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인천시민이 지금 문화재단에 월급을 주는 복지단체입니까?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잘 검토해 문화재단 예산을 감액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 예산 방만운영을 질타하며
(문화관광국, 인천문화재단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