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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가 2024년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추모를 위한 사이렌이 울리며 엄숙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락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 27전대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인천보훈지청장,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를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와 시민 등 400여명도 참석했다.
이후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헌화 및 분향, 인천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추념공연, 참석자들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충일은 순국선열들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경사스러운 날이 아니므로 국경일이 아니며, 국가 차원에서 애도를 표하는 '국가 추념일'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국경일이 아닌 날 가운데 국군의 날과 함께 국기를 게양하는 날이며1년 가운데 몇 없는 조기를 다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