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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가 15일 오전, 제79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광복회 인천지부장,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1949년 10월 1일 제정된「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광복절이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이 날은 경축행사를 전국적으로 거행하는데 중앙경축식은 서울에서, 지방경축행사는 각 시·도 단위별로 거행한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1949년 5월 국무회의에서 8·15일이 독립기념일로 의결되었으며, 1949년「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광복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 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광복절 경축행사가 이어졌다.
이 행사에는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창호 해양항만특별위원장, 신충식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조현영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허식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인천의 독립운동가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완석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광복절 노래 제창 및 정해권 의장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이 끝난 후에는 부대행사로 독립투사 감옥 체험, 독립군 체험,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