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결제액 등 주요 지표 2년여만에‘곤두박질’
241107_2024년도_경제산업본부_행정사무감사_101506480.jpg (521KByte) 사진 다운받기
인천시민의 ‘경제 필수품’으로 사랑받던 인천e음(인천사랑상품권)의 주요 지표들이 민선8기 인천시 출범 2년여 만에 일제히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4)이 7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이하 본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인천e음 사용자 수는 80만 5,722명, 결제액은 2,033억원이다.
이는 민선7기 후반기인 2022년 1월 이용자 수 176만 5,912명, 결제액 5,215억원에 비하면 절반 넘게 줄어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