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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ol. 122호
[독자에세이]
자전거 타고, 걷고 이게 행복입니다
‘걷는 게 보약’이라는 신념으로 출퇴근길에 걷고, 자전거를 탄다. 새 벽녘, 상쾌한 아침 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밟는다. 곧 아침 해가 떠 오를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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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21호
[독자에세이]
엄마의 힘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
결혼과 동시에 인천에 온 지 10년이 됐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인천에 적응하느라 우울증을 겪기도 했지만, 아이를 낳고 의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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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20호
[독자에세이]
인천대공원 호수 가는 길
새로 산 향수를 뿌리는 것처럼, 설렘이 솔솔 피어오르는 어느 아침. 슬며시 창문을 여니, 사각 프레임 밖의 풍광이 눈가에 스며들었다. 자연채광 아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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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9호
[독자에세이]
인천시민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내버스 타기
출퇴근길엔 승용차 대신 버스를 타고 다닌다. 가격으로 치자면 억대의 대형차에 운전기사까지 딸린 고급 승용차가 바로 내가 타고 다니는 대중교통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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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9호
[독자에세이]
감사하며 사는 부부가 되길
어느 날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아내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뭐부터 말해줄까?”라고 했다. 아내가 좋은소식을 요청하자 남편 왈 “3천만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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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8호
[독자에세이]
자.출.족(자전거 출퇴근족) 덕분에 인천은 녹색회춘
자출족?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른 아침 출근길, 나는 승용차 대신 자전거를 꺼낸다. 머리엔 안전모를 쓰고 장갑 끼고 라이딩 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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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7호
[독자에세이]
오랜만에 들어본 상갓집의 ‘곡소리’
친구의 부친께서 작고하셔서 주말에 상가에 갔었다. 여느 상가와 마찬가지로 상주인 친구를 비롯해 3명이 상복을 입고 문상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고인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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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6호
[독자에세이]
왜 더 베풀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
아이를 데리고 친정집에 다녀오던 중 짜장면이라도 한 그릇 사주기 위해 길가에 잠깐 차를 세웠다. 우리가 차를 세운 중국집 옆에는 교회가 하나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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