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29(화) 이** ]
버스 무정차 통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영종도에 살며 밤시간 대리운전 일을 자주해 버스정거장에 이동을 위해 버스를 기다리다보면 기사분들이 배차시간 때문인지 기다리는 승객을 못보고 무정차하는 경우가 있지요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 정거장엔 안내글에 태양광을 이용한 승객알리미 전광판에 승객대기중 이란 글씨가 크게 기사분에게 보여줘서인지 버스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상당히 안전히 도움을줍니다.
예전 신문에서 본적이 있는 버스무정차를 방지하기위한 시의원분의 좋은 아이디어 기사를 읽은적이있지요 이곳 영종도에 승객이 있는 알리미 시설이 버스정거장에 필요합니다. 부탁을 드려요
시청에 몇번 얘기를 해도 개선이 전혀안됩니다.
여행객들도 많이오는데 인천 이미지 향상도되고 일단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상당히 편리하고 일단 버스가 그냥 정거장을 지나치지안고...
이**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귀하께서 말씀하신 ‘버스 무정차 통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건에 대하여 관련부서의 의견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 채옥남(☎032-440-6242), 인천광역시 버스정책과 서기성(☎032-440-3652)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 인천시에서는 도서벽지 등 도심지에서 벗어나 외진지역 중 버스 이용승객이 적고 야간 버스 무정차 통과로 인한 민원 발생지역을 발굴하여 ‘버스승차 알림 장치 설치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편의 증진 및 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중구 지역은 중구청 교통과와 협력하여 버스 무정차 통과 민원이 발생하는 곳을 우선 선정하여 2022년에는 무의도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등 20개소, 2023년에는 영종선착장 입구 버스정류장 등 35개소에 버스 승차 알림 장치를 설치하여 관련민원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소외지역 없는 보편적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버스승차 알림 장치 추가 설치와 관련하여 버스승강장 노후도, 이용도, 민원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추가설치를 검토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2023.09.07 건설교통전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