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Incheon Metropolitan Council

인천시의회 소속 이단비 시의원의 부적절한 언행과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요구하고자 본 요청서를 제출합니다.

해당 시의원은 공인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품위와 윤리를 저버리고, 시민의 학벌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폄훼하였을 뿐만 아니라, 욕설과 유언비어, 희롱성 발언을 서슴지 않는 등 매우 부적절한 언행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언이나 개인적 의견 표명의 수준을 넘어, 명백한 인권 침해이자 시민에 대한 모욕이며, 시의원으로서의 자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특히,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윤리강령에 따라 시의원은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시의원의 반복된 언행은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특정 시민에 대한 차별과 조롱으로 이어져 공공의 신뢰를 현저히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1. 이단비 시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및 진상 조사
2. 시민 모독 및 정치적 중립성 훼손에 대한 공식 사과 요구
3. 반복적인 부적절 언행에 따른 의원직 제명 조치

민의에 기반해야 할 시의회가 오히려 시민을 조롱하고 위협하는 발언을 묵인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것입니다. 인천광역시의회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고, 엄중히 처리함으로써 시민의 권리와 존엄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