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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수) 신** ]

인천시 전기차화재 발생 대응을 위한 대안마련요청

주요핵심)
현재 인천시에 전기차화재 진압을 위한 시설/도구(이동형수조등)가 없습니다.
빠른 도입이 필요합니다.

주요내용)
현재 전기차는 전국에 38만대가 보급되고 있고, 우리 인천시는 2.6만대가 보급되어 있습니다.

전기차가 완전한 친환경차가 맞냐 안맞냐를 떠나,
전기차는 더욱 더 전세계적으로 많이 보급이 될거고,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더욱더 확대가 될겁니다.

근데,
전기차의 단점중 하나는 화재위험입니다.

전기차 화재 발생의 종류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충전중 화재(과충전등)와 밧데리외부충격에 대한 화재로 나눠집니다.

일단 이 위험성 부분은
제조사/정부의 기술적인 노력과 관련법안 등의 변경을 통해 개선이 지속적으로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주요내용은
전기차나, 충전 화재등의 기술적, 환경적노력 그 자체가 아니라,

전기차 화재발생에 대한 대응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는지
인천시의 현상황을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인천시 내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시 인천시 관할 10개 소방서에서는 이에 진압능력을 갖추고 있을까?

일단,
전기차 화재를 진압할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써는
1.화재차량 인근에 이동형수조를 설치하여 물을 뿌려서 불이 난 차량을 물에 담그는 방식.
2.질식소화포로 차량을 덮어 아래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
밖에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다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은
전기차 화재발생시 1차적으로 물로 전기차 화염을 축소시켜야 하며 그이후 완전집압으로 2차 조치가 들어가야 합니다.

밧데리폭주 현상이 생기면 현재로써는 가장 확실한 방식은 이동형수조 설치후 진압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 언론에서 주로 보신대로 기존에 전기차 화재 완전 진압은 거의 이런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시는 '이동형수조' 화재 진압도구가 준비되어 있는가?

-아쉽게도 제가 인천시소방본부에 알아본바에 의하면 없습니다. 인천소방본부 담당자와 통화해보니,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전기차화재 소식으로 인해 여러방안을 검토 하고 있으나, 이동형수조는 구매계획에서 미뤄진 단계라고 합니다. 효용성에 있어서도 검증이 완전히 안되어 있어, 다소 소극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만약 오늘 인천의 모아파트에서 화재가 난다고 하면 어떻게 할 예정인가?

-아쉽게도 현재 인천시 10개소방서에서는 질식소화포등을 이용하거나, 지속 물을 뿌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일선에 계신 소방관분께 여쭤보니 질식소화포는 1차적인 화재의 확대를 막거나, 축소를 막는 정도로만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밧데리 열폭주 자체를 막지 못해 완전진압이 힘듭니다'


관련 기관 소통 및 요청한 사항입니다.

-인천시 소방본부에서는

인천시 관할내 10개 소방서내 이동식수조가 비치될수 있도록 하고, 인천시소방본부는 화재차량이동 차량(화재시 평평한곳으로 이동시키는)을 예산확보하여 1대 정도 운영되도록 해당부서담당에게 요청하였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인천시 관할 10개 소방서에 전기차화재 관련 진압도구(이동식수조,화재이동차량)를 조속히 마련될수 있도록 예산수립을 해주실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이건 별도 루트를 통해 제안할 예정)

질식소화포도 한가지 사이즈만 있는데, SUV전기차도 나오는 상황이니, 그에 맞는 크기의 질식소화포 구매검토가 필요합니다.

남동 공단소방서에도 연락해봤더니,
현재 질식소화포 1개만 운영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이동형 수조 비치는 소방서 현장 일선에서는 해결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하여, 공단소방서 담당자분께는 남동산단 및 논현동내 안전을 위해 고생많으시다고 말씀만 전해드렸습니다.

결론)
인천시에도 전기차 화재진압 도구가 빨리 준비되길 기대해 봅니다.

안전한 인천을 위해 다같이 노력 부탁드립니다.

※ 해당 내용은 전기차만의 화재 위험성만 부각하거나, 전기에 대한 거부감으로 문제삼고자 함은 아닙니다. 전기차는 미래이동먹거리,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반드시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전기차 구매를 고민도 하고 있고요.

다만, 전기차 보급 확대에 걸맞는 전기차안전 대비를 위한 인프라 구축 또한 중요한 부분으로 판단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인천시의 안타까운 현실이 있고, 이걸 이번에는 꼭 개선이 되고자 하여 글을 올림이니, 전기차 차주분께서는 제글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자는 차원에서의 민원입니다.

신**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출하신 ‘인천시 전기차 화재대응에 대한 대책마련 요청’ 건에 대하여 관련 기관(부서)의 의견을 확인하고,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소방본부 현장대응단 의견)
○ 이동형 수조에 의한 화재진압방안에 대해 검토한 바 배터리 냉각효과로 열폭주 현상 등 재발화 방지 효과는 기대되나 설치에 따른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경사지 및 지하주차장 등 설치 장소의 한계, 소방펌프차 내 적재공간 협소로 별도의 운반차량이 필요하다는 점으로 인하여 화재진압 장비로서의 실용성이 다소 낮다고 판단.
○ 인천소방본부에서는 전기차 화재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대응방안으로 질식소화포 및 상부방사관창을 활용한 진압방법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음.
○ 질식소화포 및 상부방사관창을 활용한 화재진압방법은 최근 국립소방연구원에서 실제 시연을 통하여 그 효과성이 입증 되었음.
(관련뉴스 https://youtu.be/2fCIxMp5gsI)

(소방본부 회계장비과 의견)
○ 현재, 인천소방본부에서는 인천시의 실정에 맞는 최적화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구매를 검토 중에 있으며, 가장 효율적인 진압대책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고민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인천광역시의회에서는 귀하의 의견에 공감하며, 인천소방본부에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에 대한 예산을 요구할 경우 심도있게 검토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추가 답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전문위원실(소방위 박경일 ☎032-440-6274)로 문의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관부서 검토의견 별첨

[ 2023.05.04 행정안전전문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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