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05(일) 정** ]
인천교통공사 근무인력 확충
안녕하십니까 인천교통공사 지하철 역사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지금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업무에 비해 일하는 직원이 부족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 의원님들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신규채용인원이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인원이 적어서인지 화재 등 안전사고도 전보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동시에 여러업무를 처리하다보니 성추행이나 절도 등 승객들에게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긴급하게 처리하기 힘든 점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인원문제로 휴가가 반려되어 피로도가 높아져 특히 야간작업 시 안전문제가 더욱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될 경우 현재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 예상되고 혹여 인명피해 등의 문제가 많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회사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인천교통공사의 채용인력을 충분하게 늘려서 시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도록 그리고 직원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귀하께서 인천광역시의회 시민의 소리를 통해 건의하신 “인천교통공사 근무인원 확충” 요청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겠습니다.
❍ 인천교통공사는 필요인력 증원을 위해 2024년 1월 안전인력 54명을 증원하고, 2025년 6월 검단연장선 개통 및 신규사업 등을 위해 2024년 143명의 인력을 추가로 대규모 증원한 바 있습니다.
❍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도시철도 안전인력 증원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안전관련법 준수 필수안전인력 산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공사 노동조합, 시의회, 언론사 등이 참여한 공청회 실시하였고, 공사의 증원 요청에 따라 시 관련부서간의 검토와 공사의 협의를 거쳐 최종 54명의 증원 승인을 통해 현재는 채용 및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 또한, 공사는 신규․증원 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2025년 6월 검단연장선 개통신규 운영 인력의 증원을 추가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각 분야별 근무인력 산출자료를 바탕으로 시 관련부서간 검토(교통공사 지도감독부서 및 공사․공단 총괄부서) 및 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2024년 5월 143명(검단연장선 138명, 그 외 5명)을 증원 승인하였습니다. 이후, 2024년 11월 채용절차를 완료하였고 2025년 1월 현재 일부 인력을 배치하고, 검단연장선 개통에 맞춰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 추가로, 인천시(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총괄부서)에서는 ‘2024년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을 통해 교통공사 인력 적정성에 대한 검토를 최근 완료하였습니다.
3.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032-440-6242), 인천광역시 교통정책과(032-440-3853)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5.01.14 전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