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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천 청라신도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충격!!

  • 작성자
    채**
    작성일
    2023년 2월 21일(화)
  • 조회수
    366
첨부파일

2023022034433033.jpg 이미지 아동학대 피해를 주장하는 부모의 편지글 출처: [단독]인천 청라신도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충격!! - 뉴스메타 - http://www.xn--vg1bj3mnoh38o.com/510882 2023022034433033.jpg (190KByte) 사진 다운받기

[단독]인천 청라신도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충격!! 인천광역시 경찰청 아동학대 수사 중 CCTV 분석, 부모 면담 등 진행 서구청 가정보육과 조사 의뢰 단독[뉴스메타=권민정, 김상용 기자] 인천 청라신도시 모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주장하는 부모의 증언이다. 24개월에 이 곳을 첫 등원한 A양은 4세 반에서도 어린 편에 속했는데 약 8개월 후엔 기존에 하던 단어는 물론 ‘아빠’라는 말도 부르지 못하게 됐다.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가 장난감 선반에 올라가서 불안하다’, ‘머리를 박는다’, ‘선생님 보조선생님 머리를 잡아당긴다’ 등의 내용으로 적응하지 못하니 다른 곳을 알아보라고 여러 번 부모에게 전했다. 청라신도시에서 다른 어린이집으로의 이동이 쉽지 않은 사이, A양은 집에서도 격한 행동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세게 박거나 외출 시 나가지 않으려 하고 집에 손님이 오면 높은 선반에 올라가려는 등, 부모는 A양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걱정했지 어린이집에서의 문제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밤에도 울고 잠을 잘 못자는 A양을 데리고 대학병원 소아정신과도 예약하고 여러 센터를 방문해 언어수업, 인지수업 등에 집중했으나 짧은 몇 개월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어린이집 생일 파티 후 하교한 날이면 A양은 더욱 힘들어 했고, 이후 생일파티 단체 사진에서 항상 빠져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부모는 어린이집에 CCTV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때부터 A양에 대한 어린이집의 말이 달라진다. 아이의 문제로 적응을 못하니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했던 원장은, 본인이 먼저 CCTV를 봤는데 이전과 달리 수업에도 집중을 잘하고 잘 지내니 5세 반으로 올려도 된다고 말했다. CCTV 요청 하루 만에 5세 반 등원이 결정된 것이다. 어린이집의 반응이 납득 되지 않았던 부모는 CCTV에 녹화된 단 6일 간의 영상을 확인하고 충격과 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금할 수 없었다. 등원한 아이들이 모두 간식을 먹고 있을 때도, 생일파티를 하고 있을 때에도 A양은 다른 방에서 간식도 먹지 못한 채 혼자 있었다. 같은 반 친구의 생일 파티가 끝난 후에야 교실에 모습을 보인 A양이, 다른 반 친구의 생일상을 구경하려고 몇 발짝 앞으로 간 순간 보조 선생이 A양을 뒤로 확 당기면서 넘어뜨리고, 패대기 치듯 눕힌 후 두 다리로 A양의 허벅지를 누르고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혀 있었다. 이후 A양은 보조 선생에게 이끌려 나가 CCTV에 나타나지 않았고 같은 반 친구들이 야외활동을 나간 사이 교실로 보내져 혼자 방치돼 있는 모습이 녹화돼 있다. 다른 날 영상에서도 A양은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채 보조 선생과 함께 CCTV가 없는 사각지대로 종종 사라진다. A양은 현재 외출을 힘들어하고 밤에는 불을 켜고 자며 어둠을 무서워하고 사람을 잘 쳐다보지 못하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은 언제든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신고당 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있다. 우리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CCTV관련 영상도 A양 부모에게 보여주기 전 유출하지 않을 것과 유출 시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동의서를 받았으니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변호사를 통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A양 부모는 “동의서를 작성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영상을 보여달라고 하니 원장과 선생이 잘못했다고 무릎 꿇고 빌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광역 경찰청은 위 사건 관련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이며 부모 면담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청라신도시에 거주 중인 한 학부모는 “최근 인천 초등생 학대 사망 사건으로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는데 인근 어린이집에서 학대 의심 신고가 발생했다니 정말 화가 난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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