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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부자(父子)가족복지시설 아담채 소식지 축사

  • 작성자
    연설문 담당(총무담당관)
    작성일
    2020년 9월 11일(금)
  • 조회수
    213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은호입니다.

국내 유일의 한부모 부자(父子)가족복지시설인 아담채를 이끌어 가 주시는

홍진규 시설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부자(父子)가족의 희망터인 아담채에서 17세대의 가정이 자립을 위한

희망을 가꿔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가장

큰 기쁨임과 동시에 가장 많은 노력을 다해야 하는 일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가족의 형태를 떠나 모두 같을 것입니다.

구조적 차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한부모 가구를 우리 사회의 품으로

따뜻이 안아줄 수 있도록 아버지 홀로 아이의 양육을 선택한 한부모가

스스로 당당해지고 사회도 그 선택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져야 합니다.

 

한부모 가구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한부모 가정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부모 가정의 권리는 곧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인권이기도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양육에 대한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함께 나서 양육을 돕고, 미래를 그려나가는 과정 속에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차원에서도 양육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서적, 사회적 지원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한부모 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사라지고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부모 부자(父子)가정의 희망을 키우는 그루터기로서 사회복지법인

아담채의 역할을 기대하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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