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광역시의회Incheon Metropolitan Council

메뉴메뉴

상단 검색 열림

의원칼럼

  1. 인천시의회 홈
  2. 의원소개
  3. 의원칼럼

SNS공유

인쇄

[경기일보 의정24시] 신은호 의장

  • 작성자
    경기일보(총무담당관)
    작성일
    2021년 7월 23일(금)
  • 조회수
    587

 

  

 

함께한 30, 새로운 100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

“30년의 풀뿌리 지방자치의 기치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100년의 기적을 향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19615·16군사쿠데타로 지방의회가 해산된 이후 거듭된 험난한 여정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민들은 지치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견고하게 민주주의를, 지방자치를 지켜냈다.

시민들과 함께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고 마침내 지방의회가 해산된 지 30년만인 199178,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제1대 인천시의회가 개원을 맞이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응전을 통해 발전해온 지방자치는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오랜 기다림 끝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다시 옷깃을 여미고,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며 묵직한 걸음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무엇보다 2022년 지방자치법 본격시행을 앞두고 자치분권 2.0 시대의 핵심과제인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꼼꼼히 살펴나가겠다.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위원 선정단계부터 시범 시행과 본격 시행까지 시행착오도,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시민안전과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

또한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항상 초심으로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구현을 위해 시민들만 바라보며 전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한해로 만들어가고 있다. ‘민생안전과 경제회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과 동시에 인천의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함께한 30, 새로운 100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써내려가고자 한다.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제까지 우리 인천이 걸어왔던 길과는 전혀 다른 길이기에 외로운 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인천광역시의회는 역사 앞에 당당해지고자 한다. 그 첫걸음으로 인천시민 86% 이상이 찬성하고 있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선언이다. 이는 더 이상 물러날 수도 결코 돌이킬 수도 없는 인천시민의 간곡한 외침이자, 간절한 호소다.

서울과 경기의 쓰레기를 받지 않는 것을 넘어 쓰레기 처리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자원순환 모범도시로 탈바꿈함으로써 후손들에게 친환경특별시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물려주고자 함이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의회 37명의 의원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오직 시민여러분만 바라보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더욱더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굳게 약속한다.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총무담당관
  • 담당팀 : 보도담당
  • 전화 : 032)440-6296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