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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일대 활성화를 위해

"소래포구 일대"

이오상 의원 사진

이오상 의원 - 제2부의장, 교육위원회 위원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과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이곳은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 소래포구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지만, 교통 혼잡, 주차난, 상권 분산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는 것이 실정이다. 인천의 소중한 자원인 소래포구가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현장을 둘러봤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고민하다

  • 소래역사관 사진소래역사관
  • 새우타워 전망대 사진새우타워 전망대

소래포구는 인천을 대표하는 어시장 중 하나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핵심 명소다. 인근에 자리한 늘솔길공원과 소래역사관, 새우타워 전망대,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명소와 포구의 정겨운 풍경,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면에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 위생 문제, 상권 분산,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이 있다. 아울러 오랜 역사를 지닌 소래포구의 정체성과 생태·문화 자원이 단순한 ‘소비 공간‘으로만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 명소 등 거점 공간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개발로 연결하는 작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현재 소래포구 일대를 대상으로 교통, 관광 기반 정비 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소래IC 신설 및 제2경인선 추진을 통한 접근성 개선, 소래역사관 콘텐츠 고도화, 새우타워 전망대 경관 개선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

소래습지생태공원 사진

소래습지생태공원

해당 현안들이 해결되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가 마련되어, 남동구 전역의 브랜드 가치와 주민 삶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고 소래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경제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아이들이 소래역사관이나 생태 체험 공간을 통해 풍부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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