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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 세대통합형 문화센터 정상 추진"

김성수 의원이 소래습지 친환경 연꽃공원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 | 남동구 제6선거구(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서창 신도시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서창동 68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세대통합형 문화센터에는 사업비 38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서창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한 생활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지원해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수 의원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며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해 지역 주민의 요구가 컸던 만큼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 세대 아우르는 문화·여가공간

서창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문화체육시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창동은 인구가 6만에 이르지만 제대로 된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했기에 주민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관련 건축공사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 오는 9월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기간은 약 17개월 소요될 예정이다.
생활·문화·체육시설을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은 지하1층에서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이 자리 잡는다.
지상1층에는 작은도서관과 수영장이 들어서며 수영장은 25m 6레인 규모로 놀이풀, 샤워실 등이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작은도서관에는 어린이 열람실과 계단식 열람실이 운영된다.
지상 2층에는 주민자율공간을 비롯해 소규모체육관, 다목적홀, 헬스장 등이, 3층에는 금연치매상담실과 통합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등 주민건강 관련 시설이 마련된다. 김성수 의원은 “그동안 여러 사안으로 건립이 지지부진했지만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센터 건립 정상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

  • 사업위치 남동구 서창동 680번지(서창2지구)
  • 대지면적 14.420㎡
  • 사업규모 건축면적 2,726㎡ (지하1층~지상3층)
  • 주요시설 국민체육센터(수영장 포함),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소래습지 ‘친환경 연꽃공원(가칭)’ 개방

지난 7월 개장한 친환경 연꽃공원(가칭)지난 7월 개장한 친환경 연꽃공원(가칭)

악취와 경관 저해로 많은 민원이 발생했던 소래습지 생태공원 북측 관문이 지난 7월 ‘친환경 연꽃공원(가칭)’으로 재탄생했다. 이 지역은 1996년 염전을 폐쇄하고 둑을 쌓아 바닷물 유입을 막은 기수지역으로, 지난 2000년 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결정되었으나, 조성이 지연되면서 일부 주민들의 무단 경작으로 인한 악취와 경관 저해로 수많은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인천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정체성인 습지와 연꽃을 테마로 하는 경관특성화 공원으로 추진, 국토부여가녹지 조성 국비보조 사업으로 선정됐다.
연꽃공원 40,000㎡ 면적에는 연못 3개단지에 연꽃 8,350주를 식재했다. 주민편익시설인 정자와 원두막 등도 설치됐다. 특히 인근 만수 수질환경사업소에서 방류되는 재이용수를 활용해 연못을 조성하고 모기, 해충 방지를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김성수 의원은 “인천의 최초 연꽃공원으로 악취 문제 해결은 물론 경관이 개선돼 주민 모두가 좋아하고, 특히 재용수를 활용해 환경특별시 인천으로의 모범을 보인 사례”라며 “인천대공원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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