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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의정활동"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추경안」 처리를 비롯해 시민 삶과 관련된 55개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 각 위원회별 소식을 만나보겠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

민간투자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성과보상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손민호)는 지난 9월 3일 「인천광역시 사회성과 보상사업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보상사업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시장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조항 등을 신설하여 수정가결했습니다. ‘사회성과보상사업(SIB)’은 복지, 보건, 고용 등의 분야에서 민간기관의 선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한 후, 성과 달성정도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사업원금과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위원회는 2019년 관련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2년간 추진실적이 없는 점을 지적하고, 시범사업 등을 통해 사업모델을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SIB 적용 범위가 사회문제 예방·개선 사업, 객관적·정량적 성과평가 가능한 사업 등으로 확대되고, 시장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금지 조항을 신설해 사업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국내 투자유치 활성화, 신산업 발전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역할을 강화하였습니다.

손민호 위원장(계양1), 조광휘 부위원장(중구2), 남궁형 부위원장(동구), 강원모 의원(남동4), 김국환 의원(연수3), 백종빈 의원(옹진군), 조성혜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가 제29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9월 3일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였습니다.
위원회는 상위법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 및 시행에 맞춰 경제자유구역청의 역할 확대에 따른 신설업무 등을 추가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혁신성장을 위한 국내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신산업 발전기반 강화 등 인천경제청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위원회는 향후 원도심과의 상생방안이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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