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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신트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설치"

신트리공원을 찾은 신은호 의원

신은호 의원 | 부평구 제1선거구(부평1동, 부평4동)

인천 부평의 허파 신트리공원, 그리고 생명줄 굴포천. 세상에서 가장 비옥한 땅이자 풍요의 상징인 부평은 신트리공원이 자리하고 굴포천이 흐르기에 축복받은 곳이다. 신은호 의원은 늘 신트리공원과 굴포천을 찾는다. 신 의원은 “부평은 인천에서 가장 풍요로운 땅입니다. 그 곳에 신트리공원이 자리해 구민 삶을 풍성히 하고 굴포천이 흐르며 자연을 더욱 살찌웁니다.
그렇기에 신트리공원에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상태로 구민 누구나 찾을 수 있게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고, 굴포천은 푸른 물길처럼 푸른 하늘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복개돼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제 신트리공원에는 지하주차장이 조성돼 부평 어느 곳에서든 쉽게 공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인천을 대표하는 자연하천인 굴포천은 수백억 원을 들여 콘크리트를 걷어내 생태하천 복원에 나섰다.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12월 착공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설치사업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설치사업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신트리공원은 원도심의 쉼표와 같다. 그렇기에 주변 주차장의 필요성이 높다. 인근 굴포천역과 굴포먹기타운까지 주차장을 원하는 구민 요구는 늘고 있다. 여기에 굴포천 상부 공영주차장 976면이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됨에 따른 대체주차장도 필요하다. 신 의장은 “신트리공원 주변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상시 주차장이 요구됐고, 향후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까지 더해지면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은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부평구 재정은 그리 넉넉지 않다.
구는 올해 말 착공을 위해 확보하지 못한 예산 18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신청했다.
신 의장의 노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합심해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다. 전체 사업비 124억 원 중 국비 60억 원, 구비 26억 원을 비롯해 특벌 교부금 20억 원이 더해졌다. 구는 내년에는 18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신청할 예정이다.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지하에는 155면의 공영 주차장이 내년 말까지 조성된다. 연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됐고 지난 6월 경관심의를 마쳤다. 조만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면 올해 말 공사가 시작된다. 연초 진행된 신트리공원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존 2면으로 계획된 전기차 충전소를 늘리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곳으로 예정된 진·출입로를 2곳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기됐다. 신 의장은 “원도심 부평의 고질적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신트리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 부평구 도시재생홍보관을 찾은 신은호 의원부평구 도시재생홍보관을 찾은 신은호 의원
  • 굴포천 생태하천 예상 복원도굴포천 생태하천 예상 복원도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5㎞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흥로까지의 1구간은 생태·문화 체험구간을, 부흥로∼백마교까지의 2구간은 생태관찰·탐방구간으로 수변생태공간이 조성한다. 백마교∼부평구청까지의 3구간은 자연생태 복원구간이다. 특히 살아난 굴포천 곳곳에는 문화광장이 더해진 주민참여마당과 징검다리, 도시 숲, 생물서식처, 전망테라스, 수변쉼터마당 등 주민 휴식 공간이 만들어진다.
이에 굴포천 생태환경 조성에 따른 주변 소유주에 대한 손실보상이 한창으로, 삼부토건 등 2개사가 관련 공사를 한다. 지난 5월까지 굴포천 상부 철거공사를 마쳤고 내년 8월이면 교량교 등 공사가 시작돼 2024년 5월이면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끝난다.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목표로 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신 의원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콘크리트로 복개돼 사라진 도심지 내 굴포천의 옛 물길을 살려 부평을 진정한 물 순환 생태도시로 구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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