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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키워드를 알려드립니다.
부의, 의결정족수, 휴회, 산회 편

"의회, 어디까지 잘 알고 있니?"

의회, 어디까지 잘 알고 있니?

오늘도 인천시민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인천광역시의회. 이곳의 모든 소식은 뉴스를 통해 손쉽게 알 수 있다. 간혹 보도자료 구독 중 알쏭달쏭한 키워드를 발견해 물음표를 떠올렸을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생소한 의회용어를 알려 주는 의회용어사전만 있다면 당신은 이제 ‘의.잘.알(의회를 잘 알고 있는 사람)’로 거듭날 수 있다.

KEYWORD 1. 부의

부의란 안건을 본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는 상태로 놓는다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이 용어는 본회의에만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안을 행정안전위원회가 최근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의해 시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행정제도나 각종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업무를 담당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근거를 담고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 제정안은 6월 29일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이다.
출처 : ○○일보 2021년 6월 16일 기사 발췌

KEYWORD 2. 의결정족수

안건을 의결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출석의원 수를 말한다. 본회의 의결정족수는 지방자치법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재적의원(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하고 있으며, 위원회의 모든 안건은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의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지만, 6월 1일부터 열리는 정례회에서 위원회 의사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의회는 행안위 소속 의원이 총 7명인 가운데 4명이 참석할 수 있어 의결정족수를 충족했다고 언급하며, 4명의 의원으로 의사일정을 소화했다.
출처 : ○○일보 2021년 7월 18일 기사 발췌

KEYWORD 3. 휴회

본회의에서만 사용되는 용어이다. 회의가 집회되어 본회의 의결로 회기가 결정되는데 그 회기 중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본회의를 열지 않는 것을 휴회라고 한다.
인천시의회가 휴회기에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선거의 계절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6월 29일 본회의를 끝으로 두 달의 휴회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임시회는 8월 30일 시작된다. 2019년 여름만 해도 시의원들에게 휴회기는 해외 순방 기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출국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외국 방문은 언감생심이다.
출처 : ○○신문 2021년 7월 18일 기사 발췌

KEYWORD 4. 산회

산회는 개회나 개의의 반대의 개념으로 그날의 회의를 마치는 것, 즉 의사일정에 올린 안건의 의사가 끝났을 때 산회를 선포하는 것이다.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인천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또 인천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시 광복회관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7월 17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249회 인천시의회 집회일과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기와 기간을 결정하고 산회한다
출처 : 중부○○ 2021년 6월 16일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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