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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상가번영회

"상인과 주민, 동네가 함께 행복한 청학동입니다"

상인과 주민, 동네가 함께 행복한 청학동입니다 (청학동 상가번영회)

청학동상가번영회(회장 김호영)는 2016년 7월에 청학동 지역상권 활성화와 상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출범 당시 8개 상점과의 시작으로 현재는 35개 상점, 비회원 40개 상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구청에 요청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상가번영회는 올해 여름, 청학동 근린공원부터 용담공원 인근 거리에 불법·노후 상가 간판을 상가 거리 특색에 맞게 교체하는 ‘간판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밤이 되면 어두웠던 골목이 밝고 쾌적하게 조성되어 참여한 상점과 인근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들이 많아져 2022년에는 2차 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수구청과 연수구소상공인회의의 지원을 받아 청학근린공원 상설야외무대 설치하여 문화행사, 축제를 진행하고 청학동 골목 바닥 페인팅 작업을 진행하여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등 청학동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가로수 정비 사업(가지치기)을 진행할 당시 건물주의 협조를 구하고 설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결국 잘 설득하여 쾌적한 거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며 청학동 거리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김호영 회장은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청학동 내에 숨어있는 맛집을 트렌드에 맞춰 SNS에 소개하며 메뉴개발이나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이 필요한 상점을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컨설팅’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청학동에 더욱 활기찬 기운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30년을 내다보고 먹거리 사업을 해야 원도심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옥련재래시장’처럼 청학동에도 시장이 형성되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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