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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다

"논현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다 논현 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김희숙 관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운영주체 민·관 혼합형으로 2011년 11월에 개관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관계망이 단절되면서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중요해졌다. 복지관은 고민 끝에 단순히 물품 지원을 하는 복지를 넘어서 서로가 연결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안전망형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다육이 나눔 행사, 떡국 나눔 행사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이웃을 돕는 활동에서 긍정적인 관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든든하게 돕고 있다.
2020년부터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제안해 ‘경비원, 미화원 덕분에 든든! 안전! 깨끗!’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가 사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시는 경비원, 미화관리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의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진행한 캠페인이다. 아파트 주민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담아 경비원, 미화원분들에게 전달했다. 김희숙 관장은 캠페인 진행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로 이어지는 첫걸음이 되었다면서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이 전파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집합형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주민의 욕구에 맞는 실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역 통장님들과 마을을 위한 활동을 직접 계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활동을 통장님들이 직접 의견을 내주었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알리기 캠페인과 ‘줍깅’(쓰레기를 줍고 산책도 하는 합성어)활동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캠페인으로 이어졌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변함없는 신뢰로 굳건히 자리 지켜온 지 10년,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먼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지역주민들과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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