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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현안사업점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계획을 점검했다. 또 조례 등 3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돌봄 노동자의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비롯해 인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인천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 등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들이 발의, 제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제27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인천광역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6·1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는 「인천광역시 의원(시·군·구)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제도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소개한다.

산업경제위원회

부평지하상가 패션·디자인 활성화 위한 간담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주 의원을 중심으로 부위원장 김병기·윤재상 의원, 그리고 김종득, 김희철,
노태손, 안병배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주)가 지난 1월 19일 ‘부평지하상가 패션·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차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부평지하상가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으로 미국 3대 패션스쿨인 뉴욕주립대학 패션기술대, 부평구 등 3자 협업을 통한 상인멘토링 서비스, MZ세대를 위한 소비문화공간 창조, FIT패션쇼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부평지하상가의 패션과 디자인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일정 소개, 소요예산 반영 시점 설명,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의 차별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향후 추진방향 및 개선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인천의 자랑인 부평지하상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뉴욕을 패션의 도시로 거듭나게 한 FIT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부평지하상가 상인들의 오랜 사업경험과 접목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면서 “지속가능한 사업을 통해 부평지하상가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입법활동

#인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인천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조례는 인천시가 반도체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판로지원 등을 통해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장은 이를 위해 반도체산업 정책방향 및 여건, 전망, 추진과제 등이 담긴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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