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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마지막 본회의

"300만 시민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보람돼"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은호 사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은호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오늘로써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의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구현하였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새롭게 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의원님 모두가 청렴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시민의 신뢰 속에 최선의 성과를 거두어 ‘명실상부한 정책의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마지막 본회의 의장 이미지제27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는 정례회 8회, 임시회 23회 총 31회 516일간의 회기를 열어 조례안, 예산안, 건의안 등 총 1,47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조례안1,325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484건으로 7대 의회보다 60% 대폭 증가하였으며, 전체 조례안도 39%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위원회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토론회, 간담회, 세미나 등 200여 회를 개최하는 등 시정현안을 연구, 검토,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셨습니다.

또한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독립성을 갖춘 의회로 정착하는 탄탄한 기초를 확립하였으며, 관련 조례·규칙 등을 정비 완료했습니다. 주민조례발안제도를 정립 주민참여를 확대하였으며, 지방의회 정책 전문인력 도입과 지방의회의자체 인사권 독립 등 역사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한 스마트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종이문서 없는 디지털 기반의 의정활동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의 발전과 시민복리를 증진하여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실현하고자 민생경제 회복 및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GTX-B 노선 확정 및 D노선 신설 추진, 제3연륙교 착공, 서울7호선 석남 개통 등 획기적으로 교통망을 확충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송도에는 바이오산업을, 청라에는 수소경제 및 미래차 산업을, 영종에는 MRO 항공정비사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중점 육성하였습니다.
한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확정 및 자체매립지 조성과 자원순환센터, 환경특별시 추진 등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는 등 미래산업 육성과 그동안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면서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와 민선 7기 인천시 정부와 함께 괄목할만한 시정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37명의 제8대 시의원들은 언제나 300만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제8대 의회는 역사와 함께 기록되지만 앞으로 출범하게 될 제9대 의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과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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