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걷고 싶다
"커낼워크"커낼워크 상인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커낼워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행사를 준비 중이다. 올해 플리마켓 행사에는 30여 개 청년기업체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명품브랜드 직수입 향수 등 패션 소품에서 잡화, 생활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마술, 마임, 공연 등 볼거리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사격 등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플리마켓은 매년 열리는 커낼워크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차 없는 거리로 봄동부터 겨울동까지 안전하게 걸으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산책을 즐긴 후 센트럴파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인천종합관광안내소와 인천시티투어 정류장이 있어 마음 가는 대로 훌쩍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멋과 맛, 휴식과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거리, 이번 주 봄나들이는 커낼워크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