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위원회가 7월 12일 남동유수지 및 119종합상황실 등 지역 내 재난안전시설과 주요사업 현장 총 5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남동유수지를 방문해 남동유수지 준설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방재시설 기능강화와 유수지주변 악취발생 민원해결을 위한 신속한 준설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운영현황 점검과 함께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 인천시 소속 9개 기관이 오는 2024년 이전 예정인 서구 루원시티에 건설되는 루원복합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천시 재난상황의 종합적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직원 격려와 함께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