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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변신

"사 · 일 · 로 · 벽 · 화"
낡은 곡물창고에
예술이란 색을 칠해
낭만적인 풍경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사일로벽화 사진

인천항 7부두에 자리하는 사일로(Silo). 1979년 만들어진 곡물을 저장하는 창고로 낡고 칙칙한 외관과 엄청난 크기로 음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 벽화가 칠해졌다. 둘레 525m, 높이 48m의 외벽이 책으로 형상화됐으며,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담겨졌다. 시민의 기피 대상이자 도시미관을 해치던 사일로는 이제 인천의 특색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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