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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역사 유물

"수 · 인 · 선 · 협 · 궤 · 객 · 차"

수인선 협궤객차

철길을 따라 달리던 수인선 협궤열차가 인천으로 돌아와 느긋이 쉬고 있다.

선로의 간격이 표준궤의 절반에 불과해 꼬마열차로 불린 수인선 협궤열차. 1937년 일제의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해방 이후에는 학생과 농·어민의 교통수단이었다. 1995년까지 힘차게 달려온 협궤의 객차가 인천시립박물관 야외에 전시됐다. 외관은 물론 창문, 의자, 변소 등 내부가 그대로 보존 및 복원된 객차는 시민 곁에서 소중한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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