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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5회 임시회 주요 의정활동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을 비롯한 2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조례들이 발의, 제정되었다.
300만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소개한다.
산업경제위원회

주요업무

제285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의 경제 활성화와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경제, 물류, 첨단 산업 분야의 정책과 현안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시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 수도, 농업, 에너지 분야의 시정도 관리 감독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인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혁신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강화해 일자리 창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구성원

정해권 위원장(연수1), 김대중 부위원장(미추홀2), 나상길 부위원장(부평4), 문세종 위원(계양4), 박용철 위원(강화), 박창호 위원(비례), 이명규 위원(부평1), 이순학 위원(서구5)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소위원회 활동 종료

산업경제위원회는 3월 9일 제284회 임시회 폐회중 제6차 산업경제위원회를 개의하여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사업 관련 소위원회(소위원장 이순학)의 활동 종료를 의결했다.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 1-820 일원 18만 8천㎡에 사업비 약 1조 5천억원을 투입해 영상·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의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사업자 공모과정 전반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구성된 해당 소위원회는 올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의 재무건전성과 도덕성 논란, 사업신청자격 적격 여부, 평가단계의 공정성 의혹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이날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소위원회 활동 결과를 보고한 이순학 소위원장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로 도출된 △투자 및 책임준공 확약과 불이행 시 대응계획 수립 △법률해석이 대립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 자격요건 검증 결과 제출 △공정한 평가 기준 설계 매뉴얼 정립 △관내 기업 유치 등 지역사회 기여 계획에 대한 이행 확약 △항간에 확산되는 논란과 의혹들을 즉각 해명할 수 있는 공청회나 사업설명회를 통한 시민소통 경로 운영 등의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이어, 향후 조치사항으로 시의회와 경제자유구역청의 보고 및 협력체계 확립, 사업 신청에 대한 무효 또는 취소사유 발생 시 즉시 이행, 인천시 감사관실의 감사 실시 여부 검토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각각 권고했다.
이순학 소위원장은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에는 수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염원이 담긴 만큼 사업 수행에 대한 걱정과 우려도 크다”며 “소위원회 활동은 종료됐지만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산업경제위원회와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신규 열원 확보 논의

  • 신규 열원 확보를 위한 간담회1신규 열원 확보를 위한 간담회
  • 신규 열원 확보를 위한 간담회2신규 열원 확보를 위한 간담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월 20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소속 위원들을 비롯해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 인천종합에너지(주) 대표이사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열원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종합에너지의 업무보고에 이어 지역의 미래 열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입주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할 새로운 열원 확보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부지 마련과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순학 의원은 “인천이 발전하고 나라가 발전하려면 원활한 에너지 공급은 기본”이라며 “에너지 수요 예측을 통한 대응책 마련과 함께 시민의 협조를 구하는 노력이 지금부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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