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부터 토론회까지
"위원회는 열일 중"건설교통위원들이 개항창조도시사업과 관련해 중구 만석우회고가교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중구 월미모노레일 현장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는 의원모습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원도심 현안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 뒤 대안 마련에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원도심 현안사업과 관련, 중구 항동 8부두 상상플랫폼을 둘러본 뒤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등 주변 상권 활성화와 연계되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만석동 우회고가 정비사업의 경우 입체보행로, 공중정원 등 해외 유사 활성화 사례를 검토하고 주변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건설예정지를 찾은 위원들은 어민과 상인, 선주연합회대표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어항의 활성화와 주민생활 편의, 환경보존 문제 등을 검토할 수 있는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