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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부터 토론회까지

"위원회는 열일 중"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현장을 살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회기 비회기 구분 없이 현장 곳곳에서 시민을 만나고, 공부하며 인천특별시대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의원들.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토론회를 열었고, 문화복지위원회는 섬예술 프로젝트 관련 현장을 찾았다. 송도 악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승기하수처리장을 찾은 산업경제위원회와 원도심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영종지역 중학교군 개정 관련 현장을 살핀 교육위원회까지. 어느 때보다 바빴던 7월·8월 상임위원회 활동을 엿본다.
교육위원회

교육위원들이 인천유아교육진흥원 체험현장을 살피고 있는 사진 교육위원들이 인천유아교육진흥원 체험현장을 살피고 있다.

지역 곳곳 교육현장 챙겨

영종지역 학군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교육위원회 위원들 사진 영종지역 학군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교육위원회 위원들

교육위원회가 지난 7월 23일과 24일일 서부·북부·동부·남부교육지원청과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도시 개발로 인한 학생 수용 문제를 중점적으로 짚었다. 관내 학교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교육지원청의 즉각적인 대응도 요구했다. 교육위원들은 “학부모· 지역주민과의 소통, 저출산 대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차별 없고 공평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교육위원회는 지난 7월 8일 영종 용유중학교를 방문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영종지역 중학교군 개정 관련 현장을 둘러봤다. 이곳은 교육청이 추진 중인 중학교군 개정안에 반발이 심한 지역이다. 교육위원들은 교육청 관계자에 “학생과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업을 면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 같은 노력으로 인천시교육청은 8월 1일 영종을 중학교군으로 승격하면서 운서·용유지역은 각자의 중학구를 유지하는 개편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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