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람이 붐비는 공간으로
"신기시장"
김대중 의원 - 미추홀구 제2선거구 (주안1동, 주안2동, 주안3동, 주안4동, 주안7동, 주안8동)
북적북적한 인파를 뚫고 저녁 찬거리를 사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풍경이 점차 낯설어지고 있다. 미추홀구에 위치한 신기시장 이야기이다. 김대중 의원은 인천시민의 추억과 시장 상인들의 삶이 묻어 있는 신기시장이 다시금 붐비길 꿈꾸며 시장을 꼼꼼히 둘러봤다.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인천 소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신 기시장은 1970년대 아낙들이 하나둘 모여 노점을 하던 것이 점차 커져 1975년 정식으로 문을 연 곳이다. 그 규모가 인천 내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크고 농·수산물을 비롯해 생필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 대형점포가 들어서면서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많이 줄어든 실정이다.
김대중 의원은 대형점포와 비교했을 때 전통시장의 집객시설이나 편의시설, 교통 접근성이 부족하다며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함께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발전하는 신기시장
신기시장은 지난해까지 시비와 구비를 투입해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아케이드 설치·보수, 소방시설 보수 작업 등을 진행하고,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입점 지원 및 인프라 지원사업, 시장매니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매설식 소화전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시장 매니저 지원사업을 지속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바로 옆 남부종합시장에서는 약 8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로써 포화상태인 신기시장 공영주차장의 혼잡도가 낮아져 시민들이 신기시장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의원은 인천시민들의 편의와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정진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주소 : 인천시 미추홀구 신기길58번길 6
- 운영 : 매일 9:00~22:00
- 문의 : 032-865-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