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회 임시회
"도약하는 인천 밝은 미래를 위해"정해권 위원장을 필두로 나상길, 이명규 부위원장 그리고 김대중, 문세종, 박용철, 박창호, 이순학 위원이 활동해 왔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의 경제 활성화, 균형 발전, 기술 산업 육성 등을 위한 정책을 점검한다. 또한 수도·농업·에너지 분야의 시정도 관리·감독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K-바이오 랩허브’와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 조성 예정지인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생명공학 분야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공모에서 인천시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726억 원이 투입되어 인천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K-바이오 랩허브 인근에 설립 중인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장 확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센터로, 오는 11월 준공해 내년 초 개소 예정이다.
위원회는 “바이오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성장 가능성과 고용파급 효과가 큰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인천이 글로벌 바이오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