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지하철 5호 선 연장노선 인천시(안) 확정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이 결의안은 지자체 간 합의 절차를 무시한 채 일방적 인 입장만 반영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서울지 하철 연장노선 조정(안)을 규탄하고, 미래 수요를 반영한 인천시 (안)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이다. 앞서 대광위가 발표한 조정(안)은 인천 검단신도시 2개 역을 경유하고, 김포 감정 동을 거치는 노선으로 원도심인 원당역과 불로역이 포함되지 않은 형태다.
인천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전원 찬 성으로 「공직자 보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공무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사 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이를 제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 흡한 실정이다. 이 결의안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관련 제도 개선과 행정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을 강 력히 촉구하는 내용이다. 시의원들은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6월 4일,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구의 건축물 높이 제 한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인 천시가 과도한 높이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수봉공원 일원 고도지 구의 지역 여건에 부합한 높이 규제 완화방안 및 주거환경 개선방안 을 마련하고, 불부합 토지에 대한 지적 개선 사업을 착수할 것을 촉 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